기사 (1,741건)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전 세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수 많은 팬덤을 양성한 K팝, 그 중심에서 '에스파'와 '보아', '동방신기'와 '레드벨벳' 등 많은 히트곡과 함께 인기 가수를 양성한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지망생·연습생들 사이에서 선망의 회사로 손꼽힌다. 명실상부 SM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을 이제는 첨단 과학 기술의 상아탑인 KAIST에 가면 볼 수 있다. KAIST가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6월 KAIST와 SM 엔터테인먼트가 체결한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해온 창작자를 교수로 초빙해 공학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하고 창의적인 협업을 목표로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노스리지 대학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이수만 프로듀서는 전산학부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된다.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과목의 특강을 맡고 학내 메타버스 관련 연구에도 자문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연구는 AI 연구원 산하로 설치될 메타버스 연구소(가칭)에서 학제간 공동 연구로 진행된다. SM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실제 인물(연예인)의 아바타를 활용한 콘텐츠와 기술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도록 조력하고 케이팝과 한류를 세계인의 문화로 자리를 잡게 한 핵심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이 가상융합 문화 및 관련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연예가화제 | 장진숙 기자 | 2022-02-25 18:14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배우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시작부터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난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17일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IMF로 모든 것을 잃고 몰락한 집안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백이진(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주혁은 담백한 말투와 따뜻한 눈빛으로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목한 가정에서 걱정 없이 지내던 고등학생 시절 이진이 밴드부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방송부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모습들은 그 시절 첫사랑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대학생이 된 이진이 빨간 스포츠카를 선물 받고 압구정을 누비는 능글맞은 모습은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진은 희도(김태리)가 펜싱 꿈을 위해 간절히 바랐던 전학 소식을 듣고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축하해"라는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이 급한 희도에게 상가 화장실 비밀번호인 수학 문제를 암산으로 풀어주며 근사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버스 안에서 희도가 넘어질 뻔하자 이진이 순간적으로 잡아주며 "운동선수 아닌 사람이 좋은 점이 뭔지 알아? 다쳐도 되는 거. 선수 보호. 앉아"라며 자리를 양보하는 설렘 모먼트도 이어졌다. 남주혁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타는 지금 | 장진숙 기자 | 2022-02-17 11:02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