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유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영 소감 전해
배우 배유람,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영 소감 전해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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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 "정이 많이 쌓여 아쉬움이 큰 작품"
배우 배유람이 강해수 역을 맡았던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배우 배유람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강해수 역으로 매회 존재감을 빛낸 배유람의 종영 소감과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유람은 "안녕하세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강해수 역을 맡았던 배유람입니다. 더운 날부터 추운 날까지 7개월 정도를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함께 했는데 어느덧 끝이 났네요. 함께 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정이 많이 쌓여 유독 아쉬움이 드는데, 다 함께 고생한 만큼 작품이 잘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라마를 애정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감사를 표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배유람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적재적소에 녹아드는 탄탄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유람은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한 것은 물론, 극 중 인물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유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유람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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