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부산원정대' 부산의 날(Busan Day)로 대장정 마무리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부산의 날(Busan Day)로 대장정 마무리
  • 정건남 기자
  • 승인 2017.08.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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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쌍관(首尾雙關)으로 유종의 미를!
▲ 부산광역시청
(내외뉴스=정건남 기자)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로브스키 공원에서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부산의 날 행사 참가를 끝으로 56명의 원정대원들이 이 날의 행사를 마지막으로 총 20박 21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7월 31일 부산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부산의 날 행사에는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원정대원, 세르게이 마르코브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과 관계자, 이진현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 및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부스운영 △무대공연(원정대 및 현지공연단) △k-pop 콘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앞서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7월 11일 부산항을 출발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중국,몽골,러시아)의 주요 도시를 거치며 △부산의 날 행사 △백두산 답사 △대학생 친선 교류 △역사탐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부산영화제 △ 유라시아분기점 기념식 △항공우주센터 견학 등 부산과 유라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와 물류루트 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노력을 해왔다.

작년에 비해 한층 더 풍성해진 방문 도시와 행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원정대원들의 참여 소감이 있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마지막 행선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르기까지 부산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활동들에 적극 임해준 원정대원들에게 감사하며,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부산과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 및 협력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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