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남하면은 지난 2일 남하면 이장자율회, 기관단체,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휴가철 남하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면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방문지 중 하나인 심소정 일대와 각 마을별로 피서철 대비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마을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을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남하면에서는 이번행사와 더불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정착과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청소와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청정 남하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유영준 남하면 자치위원장은 “피서객들이 깨끗한 남하에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