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오픈식 개최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오픈식 개최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8.04 08: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억展, 치유되지 않은 아픔
▲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展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강릉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오픈식‘이 오는 7일 오후 2시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최명희 강릉시장, 조영돈 강릉시의회 의장, 시민단체 및 여성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주요내빈 인사말씀과 헌시 낭송,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강원여성연대·한지문화연대에서 개최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은 7인의 작가가 제작한 30점의 작품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이와 연계해 강릉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행사가 9일 오후 6시 경포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8·15 광복절을 즈음해 열리는 기념행사, 닥종이 인형전 등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디지털 뉴스부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