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렁 더울렁 둥실둥실 놀아보자

‘어울렁 더울렁 둥실둥실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휴양방문객, 출향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함께했다.
학동마을은 38가구 70여명이 거주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운장산에서 흘러나오는 맑고 깨끗한 물 덕분에 여름철은 물론 사시사철 외부방문객이 찾는 마을이다.
그동안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의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난 2007년부터 휴양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매년 피서객과 출향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박한 마을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도 물속보물찾기, 다슬기잡기체험, 부침개체험, 감자삼굿, 깔딱메기 잡기, 출향민과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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