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조심해야 할 온열질환
가장 조심해야 할 온열질환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08 13: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첫 주와 둘째 주”
▲ 8월 둘째 주까지 온열질환 주의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남원시보건소에서는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예상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8월 1주에서 2주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노출 시 두통, 어리저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움(열사병이 대표적)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은 가장 취약한 시간(12시부터 15시까지)중 논과 밭 등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논·밭작업 등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평소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가 일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 초 부터는 환자가 늘 수
있으므로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