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생태수목원 야간개장·압화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금원산생태수목원 야간개장·압화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08 16: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회 금원산 숲속음악회와 함께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압화전시회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금원산에서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금원산 숲속음악회와 야간개장 및 압화전시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이번이 11회째로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팀이 참가해 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숲과 음악이 하나가 돼 휴양객에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수목원에서는 제1회 금원산생태수목원 야간개장 및 압화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준비한 압화전시회도 같이 진행했으며, 전시된 목록은 직원들이 손수 만든 성과품인 압화 100여 점과 목공예품 50여 점이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관찰데크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걸으면서 다양한 주제원의 고산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수목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한여름밤의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숲속음악회와 야간개장·압화전시회를 통해 휴양객들에게 단순한 숙박의 개념을 벗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재충전을 위한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