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Week지역축제에 주목!
지역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Week지역축제에 주목!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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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청년축제 문화시도! 8월 객리단길이 뜨거워진다!
▲ YOLO와 청년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라북도는 전북의 청년다움을 나타내는 청년week지역축제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해 14개 빛깔의 시군 청년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YOLO(You Only Live Once, 한번뿐인 삶)와 가면을 테마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현재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구 KT&G(전주 객사4길)에서 열린다.

청년week지역축제는 지역청년이 기획부터 직접 참여하고 행사개최·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청년문화의 대표 콘텐츠로 발돋음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형식을 탈피하고, 화려한 행사나 이벤트를 벗어나 지역청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런 만남, 마음을 여는 소통으로 모두가 즐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청년Week축제추진단*에서는 지역청년 네트워킹 Day를 개최(지난 7월 31일)를 개최해 14개 시군 청년단체들의 활동을 공유하며 청년축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사전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고, 도내 대학생과 청년정책포럼(문화분과)의 합류로 축제 프로그램의 구성이 진짜 청년다워지고 있다.
*(청년Week축제추진단) 8개시군 12개 청년단체 활동가 및 청년 포럼, 대학 등 20여명

올해 청년축제의 프로그램 중, 청년농부가 직접키운 농산물을 판매·시음할 수 있는 플리마켓, 청년의 아픔, 실패, 도전, 희망을 공유·소비하는 경험마켓, 가면에 자신의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상대방과 소통하는 가면살롱은 새로운 축제문화를 시도하는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상설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작품 전시 및 객리단길 청년점포와 연계해 전시를 관람한 청년에게 할인이벤트를 제공해주며, ‘청년점포 찾아가는 버스킹’ 운영으로 공연을 통한 축제 홍보에 주력하며,
- 오는 26일 축제집중의 날에는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비·여가·휴식·소통문화의 9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청년을 만날 계획이다.

전해성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청년week축제는 청년들이 즐기며 소통·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청년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년에 의한 축제로 지역의 역동적인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면서 청년축제를 시작으로 청년 문화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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