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개팀,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특히,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했다.
김준성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수 여러분의 발전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에 이어 본 대회를 개최하면서 태권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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