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나라정책개발원에 평가를 위탁해 ▲‘경영전략’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3단계로 구분해 60일간 실시했다.
평가결과, 창원시정연구원은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A등급’을 받은 창원문화재단과 더불어 작년대비 한 등급 상승했고, 마산해양신도시주식회사와 올해 첫 평가 대상이 된 창원산업진흥원 모두 ‘A등급’을 받아 경영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S등급’을 받은 창원시정연구원은 5대 추진전략과 18대 실천과제를 정립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연구원 개인의 연구역량 강화와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크로스코칭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기관별로 경영혁신을 추진하게 되고, 경영평가 결과는 창원시와 행정안전부(지방재정365)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또한 평가결과 등급에 따라 기관장과 임직원의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서정국 창원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경영평가결과에 대한 각 기관 간 환류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