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부방 어린이 5명에 매월 1회

군위군은 지난 8일 고로면 적십자봉사회 김희자(63.고로면 장곡리) 회장이 제과빵과 과일, 과자, 음료수 등을 준비해 공부방을 찾았다고 밝혔다. 고로적십자봉사회는 올초부터 매월 1회씩 고로면 행복공부방을 찾는 학생 5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고로면 행복공부방은 군청 드림스타트센터와 고로면이 연계·협력해 드림스타트 관리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교재와 서적, 비품 등을 제공하고 고로면에서는 장소와 자원봉사자(유명숙,53 고로면 화북리)를 후원해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높이고 돌봄기능까지 하는 작은 공부방이다.
고로면 적십자봉사회 김희자 회장은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공부하고 씩씩하게 놀아주어서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계속 간식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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