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젊은 농업인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 희망 동기 부여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세계 농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합천농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화 “파밍 보이즈(Farming Boys)"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귀농인, 4-H 회원, 3040스터디그룹회원 등 60여명이 합천시네마에서 10일 관람했다.'파밍 보이즈(Farming Boys)'는 진주지역 대학 졸업생 3명이 2013년 12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약 2년간 농업이라는 미래와 꿈을 찾아 동남아시아, 유럽 등 11개국을 돌며 농장경영 세계를 경험하는 모습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또한 석만진 산업건설위원장은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고 세계의 여러 나라 농업 현장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참 뜻 깊었다.”면서 “합천이 농업 군인 만큼 농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김범상 농촌활력 과장은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농부가 합천으로 많이 유입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영화 관람을 계기로 귀농인 및 젊은 농업인 유치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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