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도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올해도 제3회 충주푸르지오1차 여름밤콘서트가 이달 22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반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주 봉방동 푸르지오아파트(7개동 638세대)는 중앙광장 진경산수 앞 특설무대에서 아파트입주민, 국회의원, 충주시장, 지역인사, 서울의 광화문찬가 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장르 속에 문화가 숨 쉬는 예술의 경지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데, 자체자금과 협찬금으로 실시한다.
이 아파트에 사는 권영정 추진위원장은 개최에 앞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입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남겨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화합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파트문화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주민 김미정 씨는 "해마다 여름이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런 야외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겁고 좋아요∼" 라며 활짝 웃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