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협력키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청주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는다.이 자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인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관련해 시와 대학 등이 함께 협력해 지역발전방향 제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청주시-대학 간 협력사업 발굴, ▲대학별 특성화대학 육성, ▲4차 산업혁명 대응, ▲Univer-city 도시상생협력에 대해 각 대학의 의견을 듣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논의한다.
특히 새 정부의 청주 지역 공약과제 중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산업기반 구축과 관련해 각 대학이 4차산업과 연계된 R&D과제와 인재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부공모 사업 발굴에 시와 대학이 함께하기로 함과 동시에 대학의 인적자원으로 학교 주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근환 청주시 복지교육국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식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지역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청주의 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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