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시작된 교육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관련해 기술센터는 농산물 생산과 소비, 유통의 주체인 여성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정보화 SNS 기초’와 ‘팔방米인 우리 쌀 활용’, ‘발효식초&천연소스’ 교육을 과정별 4∼5회씩 진행하고 있다.
‘정보화 SNS 기초’는 스마트 폰을 활용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법, 소셜미디어 사용 방법 등 다양한 기능을 안내하고 있다.
또 ‘발효식초&천연소스’ 과정에서는 쌀누룩을 활용해 술을 빚고 식초를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기술센터는 “특히 제철 과채류를 이용한 복숭아식초와 복분자청, 마늘사과잼을 만들고 농촌 여성의 창업사례 등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정우면 김선옥씨는 “실생활에 유용하고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 환경을 이끌어 가는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 ICT 활용 능력을 높이는 등에 중점을 두고 전문기술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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