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탁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보건소 건강십리걷기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부여하는 개인별 마일리지 적립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통영시민 70명이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십리걷기에 참여한 김○○ 님은“작은 정성과 노력을 모아 관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걷기 실천율이 2013년이후(39.4→‘16년 34.9)매년 감소에 따라 2016년부터 획기적인 개선방향으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운동처방사와 함께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장(장회원)은“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없이도 손쉽게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며 하반기 건강십리걷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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