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태 음악감독, 마에스트로 리더십 특강

이번 포럼에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이며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인 서희태 음악감독이 강사로 초빙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과 기업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서 감독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이자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졌다.
서 감독은 이날 특강에서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억지로 연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케스트라에 생기를 불어넣어 단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지휘자의 역할”이라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제 강연에 앞서 장소를 제공해 준 코스모신소재(주) 홍동환 대표이사는 동영상을 통해 기업을 소개하며 친환경 첨단소재 선두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7년 설립된 코스모신소재(주)는 비감광성 기록매체 제조, IT관련 첨단 소재 사업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다.
한편, 충주경제포럼은 경제현안과 기업 경영을 위한 방향 제안 등을 듣기 위해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경영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관내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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