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10월 천안북부스포츠센터 착공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천안시 북부생활권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천안북부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북부스포츠센터는 성환읍 매주리 393-1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 5,000㎡, 연면적 430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279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에어로빅, 헬스클럽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공사시행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건설사업관리 용역업체, 건축공사 등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고 2019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광세 시설공사과장은 “천안북부스포츠센터는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녹지공원을 갖춘 다용도복합체육시설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북부권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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