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춘천의 남이섬 등 방문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옥천군 의회는 29일 안내면 장계관광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목원 조성 우수 사례지를 방문했다.방문지는 경기도 가평군의 아침고요수목원과 강원도 춘천시의 남이섬이다.
견학에 참가한 군 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수목원과 정원의 조성형태, 운영방법, 관광객 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수목원 관계자로부터 수목원의 연혁과 현황을 비롯한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들은 의원들은 질의와 즉석토론을 통해 옥천군에 도입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장계관광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 의회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또한 집행부도 동행하는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장계관광지를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33만㎡의 부지에 5,000여종의 식물과 22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된 사립수목원으로서, 1996년 개원 이래 현재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우뚝 섰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46만㎡의 부지에 정원, 산책길, 연못, 동물원 등이 있으며,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이래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짚와이어, 전기자동차, 나눔 열차운행 등을 운행하는 등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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