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대상은 재가 암환자 및 가족으로 모집인원은 3기 25명, 4기 25명이다. 대상자 선정은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순위 건강보험가입자, 3순위는 기타 희망자 순이다. 모집기간은 9월 8일까지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주간 주3회(월, 화, 수)이며,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천전동 소재)에서 3기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4기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암의 이해, 마음 다스리기(명상, 다도, 원예요법), 영양관리, 힐링캠프, 운동교실 등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암환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배양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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