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재단법인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시·군 특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군 문해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문해교사가 직접 솔직하고 진지하게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을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문해교사들 스스로의 이야기를 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비문해자들은 겉으로 표시내지 않지만 마음에 어두움을 지니신 안타까운 분들이다”며 “문해교사는 서천군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을 늘 열정과 노력으로 밝히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며 “우리군은 보다 마음이 건강한 서천을 위해서라도 문해교사분들의 노고를 높이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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