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트 공연부터 강연, 전시까지 진행

29일 완주군립고산도서관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한 달 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9월 15일에는 ‘블랙라이트 공연’이 공연이 펼쳐진다. 암막커튼으로 빛을 차단하고, 동화 ‘형제 꼬마 세모 물고기’를 주제로 조명을 이용한 공연을 진행한다. 연령제한없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강연도 진행된다.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이순덕 효지도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을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이야기’ 원화 전시가 이어진다.
독서프로그램과 함께 하반기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와글와글 역사논술’이, 주말가족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성인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시민 로스쿨’, 예비농업인 프로그램 ‘알쏭달쏭 농업용어’가 실시된다.
프로그램 내용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산도서관으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lib.wa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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