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성주군은 참외 조수익 5천억원을 목표로 고품질생산체계화, 시설의 현대화, 수출길 모색 등 참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혁신리더 교육을 지난 28일과 29일 영덕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5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학영농의 실천과 더불어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참외 소득 5,000억 달성의 주역과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주군농촌지도자회 혁신리드 교육은 농촌지도자회원 자질 함양과 더불어 클린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28일부터 29일 까지 영덕에 위치한 경북학생 해양수련원에서 고품질 참외생산 기술교육, 참외토양 관리요령, 행복한 농촌 인생설계,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농기계 안전교육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서 할 일과 그동안 고된 참외일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을 만드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