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정시 출·퇴근의 날, 직장과 가정 행복 모두 잡는다

이날은 정시출근 첫날로 김상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침 일찍부터 정시 출근을 독려했다. 이미 수차례 정시출근 정책을 홍보한 상태로 대부분의 직원들은 정시에 출근하고, 일부 출근한 직원들은 빠른 출근으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모(42) 직원은 “아침식사와 육아부담으로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었는데, 하루만이라도 눈치 보지 않고 정시에 출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공감 할 수 있는 정책들을 더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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