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관련기관 20개소 190여명 종사자 복지체감 공유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의 주관으로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노인복지관 6개소, 시니어클럽 3개소,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재가노인복지센터 20개소 등 전주시노인복지기관 총 30개소 종사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워크숍은 각 기관별 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와 김성학 에드웨이 대표의 ‘커뮤티케이션 및 변화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 및 김승수 전주시장의 ‘전주시의 복지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느꼈던 복지체감을 공유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발전방향과 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를 다양화해 상호 협력기관을 확대하는 등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서양열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은 “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의 새로운 공통목표를 설정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지난 2011년 설립됐고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의 여가생활 및 경제활동, 일상생활케어 등을 지원해주기 위한 노인복지기관 연합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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