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성황리 운영
경남도,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성황리 운영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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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놀자∼ 안전하게 체험하고 놀면서 배워요!”
▲ 창원목재문화체험장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경남도는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가 시대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날로 더 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현재 운영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창원시와 김해시 두 곳이다. 2017년 상반기에 다녀간 방문객만 해도 85천여 명에 이른다.

요즘 들어 기후변화 문제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숲과 나무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특히, 유·소년기에 목재의 가치와 나무와 숲이 가진 각종 공익적 기능(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생물다양성, 여가활동, 이산화탄소 흡수, 재생 에너지 제공 등)을 일깨워 줌으로써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각종 체험 등 교육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운영 중인 두 곳 외에 진주시, 거제시,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거창군은 올해 개장할 계획에 있고 나머지 시·군의 목재문화체험장도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한다는 목표다.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쉼터이자 산림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생태숲, 산림레포츠시설, 수목원, 휴양림, 치유의숲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 및 준비중에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라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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