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동·청전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 가져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제천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4대를 일선 업무용으로 추가 보급한다.시는 기후변화 위기 대처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일선현장에 전기자동차를 보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4대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일선 행정 및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달라”며 전기자동차를 인계했다.
7일에는 의림지동과 남현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한 번 충전으로 191km이상, 최고 속도는 165km/h 이상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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