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6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21강좌로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물과 하천문화, 4차 산업혁명, 양질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분야 전공 교수나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거버넌스 우수사례 지역에 현장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명예환경감시원 교육과 소정의 검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명예환경감시원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안동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6월 27일 1기 졸업생 57명을 배출했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동시 회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환경보전, 지역 경제성장, 지역 사회통합을 통한 안동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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