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가조면 체육회는 6일 가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사회 회의를 열었다. 류성열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부회장,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체육대회 개최 참가를 비롯한 기타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12일서 15일까지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와 관련해 작년 대회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체육대회가 내실 있고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진한 종목은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선수 수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충분한 호흡을 맞추기 위한 사전훈련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다가오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가 면민들을 위한 즐거운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