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2017년 신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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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익산시는 2017년 신규 지정 9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전라북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7개 기업을 비롯해 상반기 부처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유) 사각사각, (유) 예술컴퍼니아트문 등 총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 기업 소개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향후 계획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참가한 기업 대표들은 전북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익산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익산시가 사회적기업들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 지원과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제안 했다.

간담회에서 정헌율 시장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며 기업 스스로 90%의 노력을 경주하고 익산시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판로지원 및 각종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부족한 10%를 채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민선5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인데 지난 4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사업비 지원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110 여개의 협동조합, 8개의 마을기업 들이 활동하고 있다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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