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전라북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7개 기업을 비롯해 상반기 부처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유) 사각사각, (유) 예술컴퍼니아트문 등 총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 기업 소개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향후 계획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정헌율 시장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며 기업 스스로 90%의 노력을 경주하고 익산시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판로지원 및 각종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부족한 10%를 채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민선5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인데 지난 4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사업비 지원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110 여개의 협동조합, 8개의 마을기업 들이 활동하고 있다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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