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는 7월과 9월 납부하는 지방세로 이번 9월에는 주택 2기분(10만원 이하는 7월에 연납)과 토지분이 부과됐다.
2017년도 재산세는 2016년 25억 4,800만원에 비해 2.7%(7000만원)가 증가했다.
군은 재산세 증가가 2017년 개별공시지가 1.83% 상승과 개별주택가격 1.12%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다.
납부방법은 △신용카드로 납세고지서 없이 모든 현금지급기(ATM) 납부 △ARS 간편납부(043-835-3333) △지방세 인터넷 포털시스템 위택스(wetax.go.kr) 납부 △금융결제원을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다양하다.
군은 30만원 이상의 경우 등기우편으로, 미만의 경우 일반 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했다. 반송고지서는 주민등록 전산망 조회 후 재고지 해 송달에 철저를 기한다.
또 군은 지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 안내 현수막 게시 △재산세 납부 안내 보도자료 제공 △BIS(광역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방세는 증평군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으로 정기분 재산세의 납기 내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11월중에‘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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