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 평생교육 강사 재능기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자유학기제가 시행중인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금산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체험장으로 이동해야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등 평생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진행 프로그램은 금속공예, 바리스타 종합공예(양말인형·천연제품, 리본, 앙금떡플라워), 플로리스트 등으로 평생교육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금산군에서는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한다.
지난 8일 복수중학교에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속공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5개 중학교 30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래 8개 중학교에 진로체험을 위한 체험비와 차량비 2400만원을 2017년도 교육경비로 지원했다”며 “내년부터 확대 예정인 자유학년제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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