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아르바이트 학생, 일용근로자 등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과 여성, 장애인들에 대한 고용차별을 없애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남동 천안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5년째 고용에 차별이 없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비정규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규제를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천안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YWCA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사갈등관계 및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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