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5개소 점검 나선다

군은 추석을 전후해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반복위반 사업장 등에는 중점점검을 실시해 관련법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상남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사고 시 신속한 업무 공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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