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열정으로 함께하는 양성평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우리 힘으로!’라는 주제로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제13회 디딤돌 상, 여성발전 유공자 및 이임 단체장 감사패 수여 등 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특히 5만원권 화폐 초상인물 선정 당시 신사임당이 화폐인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문희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액권 화폐 선정 10주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나선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얼마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에서도 강릉 여성을 대표해 성숙한 문화시민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손님맞이 준비에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에 여성 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대회는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실시하는 범시민적 행사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며,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9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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