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유통중심형 관광상품...대규모 관광객 유치 및 산성시장 활성 기여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대규모 운송수단인 무궁화임시전용열차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6월 첫 운영을 시작해 이번까지 2회 440명이 공주를 찾았으며, 그동안 관광객 및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산성시장에서 관광객들은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5일장을 맞아 추석명절 상차림용으로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주말 운영되는 공주야시장과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등 공주장을 찾은 시민들과 어울려 담소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관광상품화하고 제63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원도심 관광과 산성시장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더 많은 관광열차 이용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