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 오는 19일 개최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 오는 19일 개최
  • 도호민 기자
  • 승인 2017.09.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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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5개국 참여 물산업 비즈니스회의,국내 물기업 해외진출 기회 확대 전망
▲ 대구광역시청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지역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가 2017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전날인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다이텍 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물기업의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지역 물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해외 방문단은 물산업 비즈니스회의에 참석해 기술교류와 상호관심사를 논의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관 및 지역 물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물산업 비즈니스회의‘는 대구환경공단, IWIC(국제물산업회의)가 주최하고 다이텍연구원, 대구컨벤션뷰로가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구환경공단, IWIC, 다이텍연구원, 대구컨벤션뷰로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각 기관별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회의를 정례화 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진출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회를 맞는 IWIC와도 연계해 물산업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환경과기공업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무국, 베트남 호치민 환경자원연구소, 대만 산업기술연구협회 물기술연구소 관계자 30여 명과 국내 물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 7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의 축사 등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이 국가별 물산업 현황 및 이슈를 80여 분에 걸쳐 발표한다.

또한 로얄정공, 문창, GE테크, 세중IS, 삼진정밀, PPI평화, 삼영이엔티, 리테크 등 국내기업들은 회사 기술소개와 홍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물산업 비즈니스회의를 통해 대구시 물기업 지원기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 물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지난 11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앵커기업이 될 롯데케미칼이 착공하는 등 대구시는 물산업 선도도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가 국내외 물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대규모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지역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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