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20∼30대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유도

2017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원봉사 참여가 적은 20∼30대에게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그들이 관심가질 만한 이성교제를 접목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참가자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추후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는 ‘밥차는 사랑을 싣고’, ‘경로당을 부탁해’, ‘봉사세끼’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은 “‘나는 봉사하고 썸 탄다’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20∼30대들에게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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