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영주시가 2017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10.20∼29), 2017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21∼10.29) 개막을 앞두고 꽃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행사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가을축제 분위기 고조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영주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인 영주IC, 풍기IC 입구와 시내중심 영주역 앞에 각각 꽃 조형물을 설치에 들어갔다.
12일부터는 축제장 주변, 가흥2교∼서천교, 꽃동산로타리 등에 가을국화 4천여본을 식재해 가을정취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산림문화박람회 등 문화행사와 축제가 가득한 영주를 방문해 가을정취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