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 요촌동 새마을부녀회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14일 수곡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요촌동은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면서 맞춤형복지팀과 새마을부녀회가 호흡을 맞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김장나눔 행사가 겨울에 집중돼 있어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질 시기를 고려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70세대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다시 한 번 갖게 됐다.
한순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7년도 즐거운 마음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 새마을 부녀회가 열정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활동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이에 맞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끌어안고 해결해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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