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인정책국장 “치매보듬마을” 선도적 운영사례 살펴

(내외뉴스=김창호 기자) 24일,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국장은 치매보듬마을의 선도적인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사업추진방향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최우수 사업모델로 인정받은 포항시 남구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을 방문했다.
노인정책국장은 송도동 치매보듬마을 전반에 대해 꼼꼼히 둘러보고 치매예방 특화프로그램을 참관하여 어르신들의 소감을 들었다. 또한 곽경필 경상북도 광역치매 센터장의 치매보듬마을 브리핑을 듣고 치매관리에 힘쓰고 있는 모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6년 장기면 산서리, 2017~2018년 해도동을 거쳐 2019년 송도동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치매관리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도내 치매관리사업 대상을 수상하였다
포항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치매걱정 없는 마을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인식개선교육 및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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