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박태환·안세현·성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위해 광주 방문
'홍보대사' 박태환·안세현·성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위해 광주 방문
  • 정다연 기자
  • 승인 2019.07.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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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박태환 선수, 우 안세현 선수

(내외뉴스=정다연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들이 광주로 총출동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25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영선수 박태환‧안세현과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현장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훈은 26일 오후 3시 30분 남부대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에서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통해 이번 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국내 유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26일 저녁 7시 남부대 주경기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경기장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지만, 한국 여자 경영 최고 성적을 보유 중인 안세현 선수 역시 24일~26일까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 이용섭(왼쪽) 광주시장과 배우 성훈이 지난 4월 2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유니폼 패션쇼에서 마스코트 인형 ‘수리’와 ‘달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용섭(왼쪽) 광주시장과 배우 성훈이 지난 4월 2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유니폼 패션쇼에서 마스코트 인형 ‘수리’와 ‘달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태환은 지난 21일 이용섭 조직위원장을 만나 "앞으로 대한민국 수영 인프라를 넓힐 수 있는 일을 하려고 생각 중이다"라며 "광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환과 성훈은 그동안 광주수영대회를 홍보하는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유니폼 패션쇼, 전야제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이번 수영대회 붐 업 조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앞서 지난 22일 김정숙 여사가 남부대 주경기장을 방문해 여자 200m 개인혼영 결승전과 23일 대한민국 남자 수구팀의 경기를 응원하며 수영대회에 큰 힘을 보태준 것에 뒤이어 이번 두 홍보대사의 방문이 수영대회 막바지 행보에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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