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가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2030 서울생활권계획' '2030 은평구 도시관리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반영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주변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중심 거점 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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