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뉴스]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임명…검찰개혁 속도전
[NWN내외방송 뉴스]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임명…검찰개혁 속도전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01.0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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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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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일 NWN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임명…검찰개혁 속도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전 7시쯤 추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추 장관의 임기는 오늘 0시부터 시작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추 장관이 공식 임명된 만큼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러나 한국당에서 추미애 장관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고발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2. 문 의장 "법안 통과, 떳떳하고 당당…모든 욕 내가 안고 가겠다"

선거법과 공수처법의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검찰개혁과 선거개혁을 마무리 짓는 데까지가 내 소명이라서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공관에서 열린 국회 출입기자단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는 내 할 일을 했다.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고 자랑스럽다. 역사 속에서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는 남은 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장은 "운명처럼 전현직 세 분 대통령의 원과 꿈을 현실화하는데 역할을 감당해 모든 욕을 안고 가라는 것이 내 소명이구나 생각했다"며 "결론을 내려면 내가 희생할 수밖에 없구나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3. 김정은 "충격적 실제 행동…새 전략무기 목격할 것"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새해 신년사 대신 나흘 동안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대화를 내세우며 '시간 끌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뢰 구축을 위한 북한의 선제 조치에 미국은 한미연합훈련과 제재로 답했다며, 북한만 일방적으로 약속에 매여 있을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대북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한반도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거라면서 머지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할 거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ICBM 발사 시험 재개나 SLBM 등 다른 전략무기 개발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사업가 납치·살해…국제PJ파 부두목 공개 수배

지난해 5월, 50대 사업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폭력 조직 부두목 조규석이 공개 수배됐습니다.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은 사업가 박 모씨를 광주에서 납치한 뒤 잔인하게 폭행해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공범 2명은 경기도 양주의 주차장에 박 씨의 시신을 유기했는데요.

조규석은 투자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박 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공범들은 경찰에 붙잡혀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조규석의 행방이 묘연해 경찰청은 조규석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전국에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5. 미국, 이라크에 병력 750명 급파…"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할 것"

미국이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습격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병력 750명을 급파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31일 성명에서 "82 공수사단의 즉각대응군 보병대대를 파견하기로 했다"며 "다른 병력도 수일 내 파견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파병 결정은 미국 직원과 시설에 위협이 증대되면서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정부는 세계 어디에서든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저소득층 주거보조 확대…서울 4인가구 월세 41만5천원까지 지원

새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 대상과 금액이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3인 가구 기준 월 중위소득 44%에서 45%인 174만원으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현재 103만 가구가 대상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 4인 가구는 월 41만5천원까지 임대료가 지원되고, 주택 개보수에 대한 수선급여도 최대 1천241만원까지 지원됩니다.

7. 작년 수출 두 자릿수 하락…11년 연속 무역 흑자

우리나라 작년 한 해 수출이 전년보다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출이 5천424억1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마이너스 13.9%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산업부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 감소분의 대부분은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하강기, 유가 하락 등이 원인인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습니다.

8. FIFA 선정 '올해 가장 놀라운 팀'

FIFA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12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으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 '정정용호'와 함께 아시안컵 8강과 월드컵 예선 3연승을 기록 중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4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9. 가수 양준일, 데뷔 30년만 첫 팬미팅

시대를 초월한 인기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가 데뷔 30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양준일 씨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성사됐습니다.

1991년 데뷔곡인 '리베카' 무대를 선보인 양준일 씨는 세련된 음악과 안무, 패션 감각으로 '탑골 GD'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방송 후에도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팬미팅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30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 양준일 씨는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책과 지난 앨범을 재편곡한 앨범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알렸습니다.

10.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서 맞이하는 '2020년 새해'

어제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20 송파 새해맞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경자년 '송파 새해맞이 한마당'은 '느닷 사물놀이'의 새해를 여는 길놀이로 시작해 '고석진 퍼커션'의 대북과 모듬북을 위한 시나위 합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본 행사 외에도 행사장 입구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소원지에 담는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이 밖에 토정비결 보기, 가훈 써주기, 후원을 통한 따뜻한 차와 떡국 나눔 등이 진행돼 새해 첫 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정동주 기자가 취재한 장면 NWN내외방송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새해 첫 주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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