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QR코드 모바일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 도입
한국사회보장정보원, QR코드 모바일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 도입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7.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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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여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여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내외방송=김준호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자 안전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QR코드 모바일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은 비대면(Un-tact)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직원 및 협력사 직원, 방문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방문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객접견실 입구 및 방문부서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자진 등록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와 함께 접견실 입구에 손소독제 일체형 열화상카메라를 비치하고,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접견실 관리자와 방문자간 대면을 최소화하도록 물리적 방역 또한 강화했다.

정보원은 코로나19 대비 정부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구축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QR코드 모바일 방문자 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후 QR코드 원내 교육 출석처리, 운영시스템 사용자 전자출결관리 등 업무에 확대하여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자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임희택 원장은“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직원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출입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직원과 방문자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정보원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자체 구축한 QR코드 모바일 방문자 동선관리시스템은 유관기관에 기술 이전을 논의중에 있다. 

한편, 정보원은 대면서비스를 최소화한 언택트서비스 즉, 유튜브 라이브 사용자 교육, 영상회의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사무실 방역, 소독, 수시 환기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희택 원장은 대구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한 교육PC 기증, 성금모금, 단체 헌혈,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코로나19 실직가정 청소년 장학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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