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빌 게이츠, 문 대통령에 서한 “한국 코로나 대응 감명”
[영상] 빌 게이츠, 문 대통령에 서한 “한국 코로나 대응 감명”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07.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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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겸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의 코로나19 보건 대응을 또 한 번 높이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26일 “빌 게이츠가 문 대통령에게 지난 20일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가 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지난 4월에 한 차례 전화통화를 가진 바 있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서한에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세계 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 보건 대응 과정에 있어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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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특히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치켜세웠는데요. 그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감명을 받았다”며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 민간부문은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게이츠재단이 코로나19 백신 연구 및 개발비를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재단으로부터 36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이화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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