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 거리 풍경을 주제로 2020 서울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서울의 대표거리(대로), 골목길, 동네길, 산책길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는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2020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www.s-pho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인당 최대 5편을 출품할 수 있으나, 입상은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총 상금은 1천만원이다.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 우수상 4명은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은 각 30만원, 입상 30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자는 11월 16일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서울시 다양한 홍보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며, 11월 중순에 비대면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나 '2020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www.s-pho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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