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목 코 앞…서민의 손 ‘바쁘다 바빠’
[포토] 대목 코 앞…서민의 손 ‘바쁘다 바빠’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9.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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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부터)종로5가 광장시장 먹자골목. 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손님이 없자, 포장마차 주인이 손짓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길거리에 있는 구두수선가게는 코로나19가 터지자 2월 문을 닫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종로5가 광장시장 먹자골목. 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손님이 없자, 포장마차 주인이 손짓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길거리에 있는 구두수선가게는 코로나19가 터지자 2월 문을 닫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종로5가 광장시장 먹자골목. 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손님이 없자, 포장마차 주인이 손짓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길거리에 있는 구두수선가게는 코로나19가 터지자 2월 문을 닫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민족의 대이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추석을 맞는 손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 광장시장에서 한 노인이 벌초에 사용할 예초기를 고르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광장시장에서 한 노인이 벌초에 사용할 예초기를 고르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조선시대 4대문 안에서 한양을 이룬 곳으로 서민과 양반층이 공존하던 곳이다.

추석을 앞두고 중구와 종로구 일대를 기자의 카메라 렌즈로 23일 들여다봤다.

▲ 종로의 중심 상권은 광장시장과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위부터)종로5가역 출입구 부근에서 사탕 등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가판을 한 행인이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호박엿을 떼는 모습을 한 노인이 살피면서 지나가고 있다. 종로5가역 출입구에 있는 가판과 과일가에.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종로의 중심 상권은 광장시장과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위부터)종로5가역 출입구 부근에서 사탕 등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가판을 한 행인이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호박엿을 떼는 모습을 한 노인이 살피면서 지나가고 있다. 종로5가역 출입구에 있는 가판과 과일가에.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종로의 중심 상권은 광장시장과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위부터)종로5가역 출입구 부근에서 사탕 등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가판을 한 행인이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호박엿을 떼는 모습을 한 노인이 살피면서 지나가고 있다. 종로5가역 출입구에 있는 가판과 과일가에.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종로의 중심 상권은 광장시장과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위부터)종로5가역 출입구 부근에서 사탕 등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가판을 한 행인이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호박엿을 떼는 모습을 한 노인이 살피면서 지나가고 있다. 종로5가역 출입구에 있는 가판과 과일가에.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종로의 중심 상권은 광장시장과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위부터)종로5가역 출입구 부근에서 사탕 등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가판을 한 행인이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호박엿을 떼는 모습을 한 노인이 살피면서 지나가고 있다. 종로5가역 출입구에 있는 가판과 과일가게.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종로구는 종로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조선시대 정부가 공인한 시전(市廛)인 육의전이 현재 종로1가와 2가에 있어서 이다.

서울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서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까지 4㎞의 종로에는 세운상가, 광장시장, 동대문시장, 동묘벼룩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 광장시장 건너 종로3가는 금은보석 특화지역이다. 종로3가 뒷골목 가판대에서 한 노인이 시계를 수리하고 있다. 종로3가에서는 중금속 오염으로 요즘 잘 먹지 않는 은행구이도 팔고, 점심시간 골목 식당에서는 손님이 이용한 뚝배기 설거지가 한창이다. 재개발을 반대하는 종로3가 세운5구역에서도 상인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세운5구역 재개발 추진 기업인 세운5구역 PFV(주)가 나란히 잡혔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퇴계로 인근에 자리한 가판은 신발이 주 판매 품목이지만, 코로나19 정국을 고려해 마스크와 함께 가위, 숯돌 등도 팔고 있다. 을지로 목재소에서도 고객 주문에 맞게 목재를 자르는 일손을 재게 놀리고 있다. 다만, 인도를 막고 작업을 하고 있어 행이들이 불편하다. 이곳에 있는 제제소들은 대부분 바퀴달린 이동식 전기톱을 구비하면서 인도로 나와 작업하고 있다. 청계천 상가 역시 고객에게 갈 물품을 인도에 적치했다. 같은 곳에 있는 복권판매소.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에 서민이 의지할 곳은 복권뿐이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으로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한 주범이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고가를 부수고 청계천도 복원했다.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에 청계천을 거닐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으로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한 주범이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고가를 부수고 청계천도 복원했다.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에 청계천을 거닐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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