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루를 여는 걸까?…닫는 걸까?
[포토] 하루를 여는 걸까?…닫는 걸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10.1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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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동. 가판에서 생선을 파는 한 아주머니가 손님과 한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은행동. 가판에서 생선을 파는 한 아주머니가 손님과 한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을 덮치면서 각박한 서민 살이가 더 팍팍해졌다.

▲ 역시 은행동. (위부터)해장국 집과 분식점에 손님이 없다. 분식점 종업원은 밀려드는 잠에 고개를 꺾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역시 은행동. (위부터)해장국 집과 분식점에 손님이 없다. 분식점 종업원은 밀려드는 잠에 고개를 꺾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16일 새벽 2시부터 3시 사이.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과 수정구 양지동 일대를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가 잡았다.

두 동네는 산성대로를 사이에 두고 바라고 있다.

▲ 양지동. (위부터)분식집, 감자탕 식당, 생맥주 가게에도 서민들이 자리를 잡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양지동. (위부터)분식집, 감자탕 식당, 생맥주 가게에도 서민들이 자리를 잡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이들은 하루를 닫는 걸까? 여는 걸까?

서민의 삶은 고달프기만 하다.

▲ 양지동 주민센터가 설치한 조명등의 글귀가 삶에 지친 고단한 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양지동 주민센터가 설치한 조명등의 글귀가 삶에 지친 고단한 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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